라면만 끓여먹자니 몸에게 죄책감이 들고, 해 먹기는 귀찮고, 배달 음식은 무겁게 느껴질 때
딱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이 바로 냉동볶음밥이다.
다른 반찬도 필요 없어서 간편하다 보니 더 빠져들던 중,
마켓컬리에 '볶음밥'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저렴한 볶음밥을 주문했다.
[집으로ON] 마무리 볶음밥 3종
오늘은 그중 마무리 고깃집 볶음밥을 리뷰해보려고 한다.
참고로 9,950원이 5개 가격이다.
요즘 2,000원도 안 되는 돈으로 어디서 심지어 고기까지 들어있는 밥을 먹을 수 있을까? 라면값도 올랐는데
돼지고기 국산 김치도 국산! 원재료도 저렴한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다.
조리법은 2가지가 있는데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방법(더 맛있음),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방법이 있다.
[프라이팬 조리 시]
프라이팬에 기름을 5g 정도 두르고 달군 후,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넣고
주걱으로 저어가면서 약 3분간 조리하시면 맛있는 볶음밥이 됩니다.
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드셔도 맛있습니다.
[전자레인지 조리 시]
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우고,
전자레인지(700w 기준)로 약 4분간 조리한 후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.
오늘은 전자렌지 조리법으로 조리해봤다.
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니까 끝까지 봐주세요.(구질)
계란이 오늘 요리의 키포인트다.
볶음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은 꼭 올려서 먹어줬으면 좋겠다.
파슬리는... 멋 내기 용이다.
이제 4분 레인지에 슈슈슉
금방 그럴싸한 한 끼가 완성됐다!
사실 이 정도면 친구들 놀러 왔을 때 내놓기도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한다.
(파슬리까지 뿌리면)
혼자 차려먹더라도 이렇게 기분 내서 먹으면 을매나 좋게요
건더기가 꽤 잘 들어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촬영했다.
고기 큐브도 작아 보이지만 적당히 씹히고, 무엇보다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.
총평
재구매 의사 있음
가성비 최고
한 끼 적당히 배부름
간편함
어디 내놓기 부끄럽지 않음
'일상 > 맛집,음식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홍대맛집] 닝교초식당 / 깔끔하고 고즈넉한 식당 (2) | 2021.12.19 |
---|---|
[안산 맛집] 부대찌개 119 / 포장&배달 전문 부대찌개 (2) | 2021.12.11 |
[곰표] 수플레 팬케익믹스 후기 / 집에서 팬케익 만들기! (2) | 2021.12.07 |
[마켓컬리] 굽네 닭가슴살 오리지널 만두 리뷰! (2) | 2021.12.01 |
[안산 맛집] 감골 닭개장 /상록수역 맛집 리뷰! (2) | 2021.11.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