닝교초식당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어울마당로 127 누구와 방문하더라도 큰 부담없이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 출출하지만 무겁게 먹고 싶지는 않아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알맞은 식당을 찾던 중에 외관이 눈에 띄고,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을 판매할 것 같아서 가보기로 했다. 사케와 에비동, 사케동과 면이 없으면 아쉬워서 들기름모밀을 주문했다! 2층 자리에 앉았는데,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다. 연인, 친구 등 누구와 같이 오더라도 편안하게 먹고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. 먼저 모밀을 한 입 먹어봤는데, 들기름의 향이 정말 좋아서 놀랐다. 맛은 간장 베이스의 비빔 메밀국수맛을 상상하면 그 맛이지만 향 때문에라도 꼭 추천하고 싶다. 주문한 덮밥과 같이 먹기에도 좋았다. 덮밥은 재료들..